“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마 26:34)
“I tell you the truth, Jesus answered, this very night, before the rooster crows, you will disown me three times.”(Matthew 26:34)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베드로는 원래 이름이 게바(갈대)였으나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고백을 함으로써 예수님으로부터 베드로(반석)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순교의 피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붙잡히신 날 밤, 닭이 울기 전에 세 번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습니다. 인간은 참으로 나약한 존재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베드로처럼 고백하면서도 예수님을 부인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자신의 이익을 위해 예수님을 팔고는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의 가르침은 영원불변의 진리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
<종교국>
오늘의 QT (2015.2.24)
입력 2015-02-24 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