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협, 오늘 출판문화상 시상

입력 2015-02-24 02:58 수정 2015-02-24 11:12
㈔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회장 민병문 장로)는 24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동호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제41회 정기총회 및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31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창립과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이 상을 받는다. 수상자는 초대 회장을 지낸 김재권 생명의말씀사 국제대표와 3대 회장을 역임한 이승하 성광문화사 회장 등 8명이다. 총회 후에는 협회가 지난해 8∼9월 접수받은 5개 분야 200여종을 심사해 29종을 뽑아 상을 주는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시상식도 열린다.

기출협 관계자는 “신앙일반 영역에 ‘밥보다 예수’(홍성사), 신학자료 분야에 ‘나훔과 함께’(도서출판 그리심), 신학 부문에 ‘설교의 영광 설교의 부끄러움’(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등이 각각 국내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