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희귀질환의 날 ‘6분 걷기 캠페인’

입력 2015-02-23 02:54
서울시는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28일 광화문광장에서 ‘착한 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희귀질환 환자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오전 10시40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시민들은 양말만 신고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돌길과 지압판 위를 6분 동안 걸으며 희귀질환 환자들의 고통을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6분 걸음이 모여 2015분이 되면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제약사인 젠자임 코리아가 굿피플에 환자 치료비에 쓰도록 1500만원을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