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전자투표 도입

입력 2015-02-23 02:54
서울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4년차를 맞아 올해는 사업 선정에 전자투표를 도입, 시민 참여를 대폭 늘리겠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500억원으로, 지난 17일부터 예산위원 공모를 시작했다. 시는 또 주민참여예산을 전체 공통사업(375억원)과 자치구 지역사업(125억원)으로 이원화하기로 했다. 전자투표 대상 사업 수는 8개 분야 40여개로 조정하고, 1명당 투표수도 10표 이내로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