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당직병원·약국 ☎119·129에 물어보세요

입력 2015-02-18 02:12
설 연휴에도 당직 병원, 휴일지킴이 약국, 응급실은 문을 연다.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으려면 119나 129(보건복지콜센터)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포털 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거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도 된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인 18∼22일 의료기관·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547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된다. 보건소 등 국공립 의료기관은 설 당일과 다음날도 쉬지 않는다.

우리동네에 문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 제공 사이트(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mw.go.kr) 등에서도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병원과 약국을 지도에 표시해준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