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특별 사랑나눔 헌금’

입력 2015-02-23 02:54
대한성공회 해외선교특별위원회는 사순절을 맞아 캄보디아 미래로학교에 보낼 ‘특별 사랑나눔 헌금’을 모금한다. 1차 마감은 부활절인 4월 5일이며, 2차 마감은 성령강림주일인 5월 24일이다. 미래로학교는 캄보디아 빈민촌인 산티피읍 마을에 있다. 대한성공회는 지난해부터 ‘아이들에게 사랑을, 가족에게 생수를’이라는 구호 아래 미래로학교 3년 후원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교육비 문제로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하는 산티피읍 마을 300여명의 초·중학생을 학교로 돌려보내는 프로젝트다(02-738-8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