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세뱃돈 나눔 캠페인’

입력 2015-02-25 02:12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정근모)는 설 명절을 맞아 자녀의 세뱃돈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세뱃돈 나눔 캠페인’을 28일까지 전개한다. 캠페인은 해비타트에 자녀 이름으로 세뱃돈을 기부하면 방글라데시 빈곤 아동에게 동화책, 색연필, 교육교재, 장난감 등 학용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구입한 책과 학용품은 마이멘싱시 어린이 도서관에 비치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캠페인은 홈페이지(habitat.or.kr)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