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속살 드러낸 소양호

입력 2015-02-17 02:05

41년 만에 최악이라고 할 정도로 강원도 지역은 지금 겨울 가뭄이 심각합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소양강은 바닥이 보이고 수위가 낮아져 물에 잠겼던 부분은 허옇게 맨살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제 봄철 농사가 시작될 텐데 빨리 가뭄이 해소되기를 기원합니다. 글·사진=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