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을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마 26:67∼68)
“Then they spit in his face and struck him with their fists. Others slapped him and said, ‘Prophesy to us, Christ. Who hit you?’”(Matthew 26:67∼68)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를 자신의 집으로 끌고 와 산헤드린 공회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온갖 조롱과 모욕을 하고 침을 뱉고 때렸습니다. 가야바는 야간 재판이 금지되어 있는데도 이를 어겼고, 산헤드린 공회도 공회당에서 해야 하는데 자신의 집에서 열었습니다. 변호인도 세우지 않고, 두 증인의 중언이 맞지 않았는데도 기소하는 법적 자료로 채택했고, 신성모독이란 죄를 뒤집어 씌웠습니다. 가야바와 유대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인류의 구원자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온갖 불법으로 예수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지도자들과 성도들은 어떻습니까?
<종교국>
오늘의 QT (2015.2.17)
입력 2015-02-17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