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김영도(전기, 현대중공업)·김진화(주조, 현대자동차)·오정철(조선, 현대중공업)씨 등 3명을 ‘명장의 전당’에 추가로 등재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명장의 전당’은 대한민국과 산업수도 울산 발전에 기여한 명장들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201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울산박물관 2층 교육홀 벽면에 조성됐다. 현재까지 지역에서 배출된 대한민국 명장 42명, 한국 품질명장 130명 등 총 172명의 이름이 기록돼 있다. 명장은 품질향상에 이바지한 현장 근로자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한다.
[뉴스파일] 울산시 ‘명장의 전당’ 3명 추가 등재
입력 2015-02-17 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