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성가경연대회 ‘The Voice’ 참가자 접수

입력 2015-02-18 02:46

극동방송은 다음달 6일까지 제23회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 ‘The Voice’(포스터)의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부상이 주어진다. 총상금은 2000만원이다. 기독교 대회 중 최대 규모다. 본선 참가자에게는 찬양사역자로 사역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프로그램과 방송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 1981년 처음 시작된 이 대회는 찬양사역자의 등용문으로 평가된다.

본선은 8월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국내 최정상급 찬양사역자 박종호(6회 ), 송정미(8회), 다윗과 요나단(4회), 옹기장이선교단(8회), 주찬양선교단(1회) 등이 이 대회를 거쳐갔다. 참가자는 이전에 발표한 적 없는 순수 창작곡을 불러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극동방송 홈페이지(febc.net)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한 뒤 우편과 이메일로 신청 할 수 있다(02-320-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