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도심 공동화로 학생 수가 크게 줄어 위기에 놓인 원도심학교 45개 학교를 선정, 활성화 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1년간 14억원을 지원,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노작체험 공간 조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펼치도록 할 예정이다. 선정된 학교는 전주 23곳, 군산과 익산 각 11곳에 이른다. 초등학교 35곳, 중학교 10곳이다. 이들 학교에서는 학생오케스트라와 학생뮤지컬, 목공실, 도예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뉴스파일] 전북도교육청, 학생 수 격감 45개 학교 활성화 지원
입력 2015-02-16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