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이사장 박지태 목사)는 1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국기독교회관 회의실에서 창립 18주년 기념 및 정기총회(사진)를 열고 올해 ‘예수님의 품성 닮기 100만인 참여운동’과 ‘장기·재산기증운동’을 적극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기념예배와 정기총회, 품성강사원우회 총동문회 창립총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본부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예배는 공동회장 이무웅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채영남 목사가 ‘선한 목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총회에서는 법인임원 및 조직을 인준하는 한편 본부가 지난해부터 본격 추진한 품성교육 활성화에 역점을 두기로 결의했다. 또 3차에 걸친 품성강사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총동문회를 창립, 초대회장에 박흥석 목사(2기)를 선출했다.
박지태 이사장은 “예수님의 품성 닮기 100만인 참여운동이 활성화 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해 품성강사 지도자 교육을 9월 7∼10일 광교산수양관에서 실시키로 했으며 교회는 물론 군부대 및 기업체 강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운영이사장에 원팔연 목사, 품성교육원장에 안영로 목사, 공동회장에 김영태 이무웅 정영택 목사 등이 선임됐다. 또 올해 150여회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장기기증 및 재산기증자 2000여명 달성과 무료안경 200명 지원 등의 목표를 정했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라이즈업코리아 18주년 기념예배
입력 2015-02-16 0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