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저 월드컵 트로피를 갖고 싶다”… 메시의 부러움 가득한 시선

입력 2015-02-14 02:58

지난해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독일에 0대 1로 패한 아르헨티나의 주장 리오넬 메시(28·FC 바르셀로나)의 모습이 담긴 한 컷이 2014년 최고의 스포츠 사진으로 선정됐다. 중국 청두 이코노믹 데일리 사진기자인 바오 타이량이 브라질월드컵 결승전 직후 메시를 찍은 것으로 ‘세계 언론 사진’ 스포츠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13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사진에서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은 채 인파 속에서 부러움이 가득한 눈길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바라보고 있다. 청두 이코노믹 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