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여성을 위한 W보험’ 출시

입력 2015-02-13 02:33

삼성화재는 여성 질환을 집중 보장하는 ‘여성을 위한 W보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물혹·유방선종·자궁근종·난소염 등 초기 여성 질환 수술비뿐 아니라 유방암과 자궁암 진단·수술비, 항암방사선 약물치료비, 유방절제술 및 자궁적출 수술비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아울러 4대 중증질병(심혈관·뇌혈관·간/췌장질환·폐질환) 및 5대 특정질환(갑상선·녹내장·위십이지장 궤양·결핵·신부전)으로 수술하거나 입원할 경우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한다.

가입 후 90일에서 4년차까지 에어컨이나 세탁기 클리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5년 재가입형으로 15년 동안 보험료 변동이 없다. 만기에 환급금 수령 후 재가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최대 100세까지 재가입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 후 90일에서 4년차까지 에어컨·세탁기 중 하나를 선택해 클리닝 서비스를 1회 받을 수도 있다.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