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기는 없다”

입력 2015-02-11 02:36

서보라미(29·강원)가 1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부 5㎞ 좌식 부문에서 경사진 곳을 힘차게 오르고 있다. 서보라미는 고교 3학년 때 계단에서 넘어져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불굴의 의지로 동계장애인올림픽에 두 차례 출전한데 이어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선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