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New Heart형 ELS’, 원금손실땐 만기 연장… 안정성·수익성 한층 강화

입력 2015-02-12 02:53

NH투자증권은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New Heart형 ELS’를 판매하고 있다. 기존 상품과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상품이다. 만기까지 기간을 두 단계로 나눠 1단계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원금손실 조건에 도달한 적이 없으면 수익을 지급하고 종료된다. 하지만 원금손실 조건에 도달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1단계에 2단계 기간까지 적용돼 투자기간이 길어지고 추가적인 조기 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길어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가격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이 강화된 새로운 ELS 상품이다. 위험 상황(원금손실) 발생 시 만기가 연장되는 효과를 내기 때문에 새로운 심장이 생긴다는 의미로 New Heart라는 이름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