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구대는 산학협력단 안에 HACCP 교육원을 설치해 지역 내 모든 식품 및 관련업체의 HACCP 교육·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대구대는 관련 학과 교수 및 전문 강사가 하는 교육과정과 함께 식품안전관리자문단을 운영하고 단체를 위한 ‘찾아가는 교육’도 할 계획이다. 또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학과 학생들의 취업 및 현장실습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대구대, HACCP 교육훈련기관 지정
입력 2015-02-11 0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