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집트 축구장 폭동… 최소 30명 사망
입력 2015-02-10 02:09
이집트 카이로 동북부의 에어디펜스 스타디움에서 8일 밤(현지시간) 폭동을 일으킨 축구팬들이 관람석에 불을 질러 화염이 치솟고 있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축구팬들과 경찰이 충돌하면서 빚어진 이번 폭동으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다. 이날 스타디움에서는 이집트 프리미어리그 자말레크와 ENPPI 간 경기가 열렸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