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 자녀의 한국어와 기초학습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1대 1 맞춤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방문교육은 일반인의 경우 월 4만5000원을 내야 하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서울시와 대교가 각 2만원을 지원해 이용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만 2∼6세 아동은 한글과 국어 중 하나, 만 7∼12세 아동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하나를 택해 한 가정 당 한 자녀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족은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www.mcfamily.or.kr)를 통해 2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뉴스파일] 서울시, 다문화 가족 1대 1 방문교육 서비스
입력 2015-02-10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