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성북구에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시설 ‘행복플러스발달장애인센터’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학교를 졸업하고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긴급한 상황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면적 1400㎡ 규모로 지상 3층·지하 1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보호 작업장), 2층에는 장애인 교육장, 3층에는 장애인 단기 거주시설(긴급돌봄) 등이 있다.
[뉴스파일] 서울시, 성인 발달장애인 특화시설 운영
입력 2015-02-10 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