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50만명 돌파 기념행사’에서 김기현 울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시장은 국회의원 시절인 2006년 1월 5일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 도입을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이나 노령 등 생계 위협에 노출된 소기업·소상공인이 생활 안정을 찾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가 관리 운용하는 퇴직금 마련 공제 제도다. 노란우산공제회는 2007년 9월 출범해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소기업·소상공인 안전망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50만 돌파
입력 2015-02-10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