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북구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을 다시 수립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 연말까지 1억9600만원을 들여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용역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투자를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유치 전략수립 용역도 함께 발주했다. 기존 강동권 개발 계획은 10년 전에 수립돼 사업구상 전체가 현실성이 떨어지는 점을 감안, 전면 재검토할 계획이다. 강동권 개발은 2006년 9월 강동관광단지 조성계획이 수립됐지만 투자유치 어려움 등으로 2007년 중단된 이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뉴스파일] 울산 강동권 개발 계획 다시 짠다
입력 2015-02-10 0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