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시내 187개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등·하굣길의 안전을 책임질 교통안전지도사 325명을 선발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집 방향이 같은 초등학교 저학년 5∼10명을 모아 등·하굣길을 함께 이동하면서 아파트나 동네 입구까지 데려다 주는 역할을 한다.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등·하교 시간대 1시간 30분씩 어린이들을 인솔하게 된다.
[뉴스파일] 서울시,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사 선발
입력 2015-02-09 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