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고성능 자동차 개발의 기반이 될 ‘초경량 고강성 차체 부품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차체 핵심부품 개발과 연구기반 구축을 위해 2018년까지 모두 300억원(국비 150억원, 시비 100억원, 민자 50억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50억원(국비 25억원, 시비 17억원, 민자 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 부품기업, 대학, 자동차부품연구원 등이 공동 기술개발에 나선다. 초경량 고강성 차체 부품은 고성능 자동차로 발전하기 위한 핵심분야로, 현대자동차도 2018년까지 31조원을 투자한다.
[뉴스파일] 광주시, 초경량 차체 부품개발 추진
입력 2015-02-09 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