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안전본부는 이달 말부터 영서지역에 중형급 임차 헬기 1대를 배치한다고 8일 밝혔다. 도소방안전본부는 2001년부터 다목적 헬기 2대를 영서와 영동지역에 각각 배치해 긴급 구조·구급 활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세월호 사고 수습 지원에 나섰던 헬기 1대가 광주 도심에서 추락해 헬기 1대만 남아있다. 임차 헬기는 정식 헬기를 도입하는 2017년 7월까지 30개월간 영서 지역 구조 업무를 담당한다.
[뉴스파일] 강원도소방안전본부, 영서지역에 임대 헬기 1대 배치
입력 2015-02-09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