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산골마을 행복버스 공동 운영

입력 2015-02-06 02:11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 충북 영동군 등 삼도봉 생활권 3개 시·군이 산골마을 행복버스를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김천시는 4일 시청에서 영동군, 무주군과 함께 ‘삼도봉 생활권 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정했다고 5일 밝혔다. 산골마을 행복버스는 의료장비를 버스에 싣고 주민에게 찾아가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영화상영 설비를 버스에 갖추고서 주민에게 찾아가 영화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김천시가 주관 지방자치단체를 맡고 무주군과 영동군이 협력 지방자치단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