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성북구 위한 연합기도회

입력 2015-02-06 02:46

성북교구협의회(회장 원용식 목사·사진) 등은 6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월곡로 성복중앙교회(길성운 목사)에서 ‘서울시와 성북구를 위한 비상 연합기도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서구 사회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를 옹호하고 조장하려는 서울시와 성북구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진 성북구민과 성북교회들이 뜻을 같이해 이번 기도회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성북구청(구청장 김영배)은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서울시민인권헌장’과 성북구 청소년동성애자상담소 ‘청소년, 무지개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려다 교계와 시민단체의 반대로 포기한 바 있다(02-925-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