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에쓰오일, 20㎏들이 쌀 2034포 기부

입력 2015-02-05 02:18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4일 울산시청에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2034포(20㎏들이·9922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에쓰오일 김용연 전무, 김상만 울산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쌀은 관내 보훈가족과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설과 5월, 추석에 이웃돕기 쌀 지원에 나서 관내 불우이웃, 보훈단체 등에 백미를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총 58억8200만원을 기부했다.

삼성정밀화학도 이날 불우이웃돕기 성금 6700만원을 울산시에 전달했다. 삼성정밀화학은 2010년부터 총 6억16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