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나사렛대(총장 신민규)는 4일 오후 1시30분부터 교내 창학관 7층 세미나실에서 ‘한·일 국제 학술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본 재활복지 분야 명문사학인 고베대와 장애인 통합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대학에서의 장애인 통합교육’이며 한·일 재활복지전문가 40여명이 참여했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 학교의 다양한 특수교육 사례와 재활복지전문가들의 의견을 교류하는 자리”라며 “국내 특수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사렛대, 한·일 학술 심포지엄
입력 2015-02-05 0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