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영상선교 역사를 회고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CTS 20년, 그 기적의 역사’를 6일 오전 9시와 7일 오후 9시 방송한다. 조용기 목사와 김선도 감독 등 한국 교계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의 설교, 탤런트 정애리 권사와 한인수 장로 등 개국 초기 진행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에이퍼트 증후군을 앓던 윤하은 어린이가 CTS 프로그램 ‘예수사랑 여기에’ 후원을 통해 건강을 회복했던 스토리와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CTS에 수년간 후원해온 박진숙 집사의 사연도 만날 수 있다. CTS는 1995년 86개 교단이 연합으로 출발, 43개 교단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
CTS기독교TV 특집 다큐, 조용기 목사 등 소개
입력 2015-02-05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