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 알선 혐의로 재판을 받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전 IMF 총재(가운데)가 2일(현지시간) 재판을 받으러 변호사와 함께 프랑스 북부의 릴 지방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그는 2010∼2011년 릴의 유명 호텔을 근거지로 매춘 영업을 해 온 조직과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스트로스칸은 호텔 여종업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미국 경찰의 조사를 받아 IMF 총재직에서 불명예 퇴진하기도 했다.
AFP연합뉴스
[포토] 스트로스칸 이번엔 매춘 알선 혐의… IMF 前 총재의 끝없는 추락
입력 2015-02-04 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