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지원

입력 2015-02-04 02:05
서울시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혼자 사는 최중증 장애인 85명을 선정해 이달부터 24시간 활동지원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장애인 활동 지원제도는 장애 정도와 가구 구성에 따라 차등 지원되고, 최대로 지원받더라도 1일 19시간으로 제한이 있어 활동보조인이 퇴근한 후에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았다. 서울시는 85명 이외에도 추가로 자치구별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올해 총 100명의 최중증 장애인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