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청각장애인 20명을 선정해 1인당 600만원씩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달 5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받아 최종 지원 대상자로 13개 시·군의 청각장애인 20명을 선정, 통보했다. 이 수술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청력에 도움이 안 되는 환자에게 인공달팽이관을 이식하는 것이다. 도는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340명의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해 왔다. 이를 위해 ㈔사랑의달팽이 아주대의료원과 협약을 맺었다.
[뉴스파일] 경기도, 청각장애 20명 수술비 지원
입력 2015-02-04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