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도, 도로 노면표시 개선사업 추진

입력 2015-02-04 02:05
경기도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차선이 잘 보이도록 하는 ‘도로 노면표시’ 개선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우선 도로 노면표시에 강화된 반사성능기준을 적용하기로 했다. 또 시·군의 자발적인 정책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각 시·군의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해 각종평가에 반영하고, 정비가 잘 된 시·군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유영봉 도 건설국장은 “기존보다 반사성능이 2배 강화된 도료를 사용해 교통사고를 감소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