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는 2월 한 달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동 단위 복지통장과 우체국, 경찰서 등과 협력해 취약계층 발굴, 생활실태 조사, 방문 상담 등을 실시한다. 집중 발굴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긴급지원 대상자, 기초연금공적지원 중지자·탈락자, 쪽방이나 폐가,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민이다.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까지 철저한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뉴스파일] 동해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입력 2015-02-04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