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금·스와로브스키로 장식한 프라우나 제품부터 떡국기 같은 실용적인 제품까지 올해 설 선물 제품을 용도별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가격은 실속형 제품이 1만원대, 고급형 제품은 10만원대이다.
‘필드플라워 떡국기’에는 우리나라 야생화가 회화적인 느낌으로 표현됐다. 식탁에 자연을 옮겨 놓은 듯 소박하고 꾸밈없는 분위기로 꾸준히 반응이 좋은 제품이라고 한국도자기는 설명했다. ‘궁 떡국기’는 모란꽃을 주제로 중후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골드라인을 더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왈종 접시’는 이왈종 작가의 작품을 도자기에 담아낸 제품으로 작가 특유의 자유로운 세계관과 화사한 색채가 하얀 도자기에 담겼다. 사석원 작가의 작품인 ‘장미 숲 속과 양 두 마리’가 담긴 그림 접시는 정사각형과 둥근 사각형 두 가지로 출시됐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설 선물 세트는 한국도자기 전국 판매점과 백화점에서 20%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情이 가득한 설 선물-한국도자기] 금 장식 고급 제품서 실용적 제품까지 다양
입력 2015-02-04 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