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올해 설 선물시장 공략을 위해 13종 이상의 선물세트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정관장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구성된 ‘홍삼정 듀얼세트(16만6000원)’는 홍삼 농축액인 ‘홍삼정 플러스’와 홍삼정 100%에 정제수를 혼합한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합친 제품이다. 홍삼 농축액을 선호하는 세대부터 간편한 스틱형 홍삼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추석 시즌에 출시돼 인기를 끈 ‘현-기품을 드리다’ 세트(45만원)도 있다. 고급 뿌리삼인 지삼(地蔘)을 함유한 ‘홍삼정 리미티드’, 홍삼정 성분을 그대로 담은 ‘홍삼정 타브렛’, 프리미엄 환(丸)제품 ‘황진단’으로 구성된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홍삼은 전통적으로 선물로 가치가 높았는데 최근 한국을 방문한 국빈들에게도 증정되면서 품질 신뢰도와 가치를 크게 인정받았다”며 “받는 분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情이 가득한 설 선물-KGC인삼공사] 정관장 홍삼, 품질 신뢰도와 가치 쑥쑥↑
입력 2015-02-04 0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