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기도운동본부(대표총재 엄신형 목사)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동구 강동대로 중흥교회에서 신년기도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광복 70주년 통일 기도운동에 주력하기로 했다. 엄신형 대표총재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설교에서 “한 나라의 흥망성쇠, 한 개인의 생사화복은 물론 남북한의 통일은 모두 하나님의 장중에 있다”면서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을 움직이는 방법은 간절한 기도”라고 강조했다. 운동본부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도 “한국교회 성도들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어느 누구보다 한반도의 통일을 위해 부르짖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도운동본부는 올해 3·1절 기도회와 6·25 상기 금식기도대성회, 광복 70주년 기념기도회, 나라사랑 구국기도회, 광복 70주년 기념 연합기도대성회,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도대성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독교기도운동본부 신년기도회
입력 2015-02-03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