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자동차·요리·제빵·디자인·컴퓨터·미용·건축 등 56개 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청장년 실업해소 맞춤훈련’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청장년들의 취업알선을 위해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되는 이 사업은 18세 이상 53세 이하 부산에 주소를 둔 청장년 미취업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훈련신청은 본인이 희망하는 훈련기관으로 신청 및 문의하면 되며, 훈련참가자가 월 80%이상 출석 시 25만원에서 20만원까지 수당이 차등 지급된다. 다만 지난해 맞춤훈련 수료자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뉴스파일] 부산시, 56개 기관 대상 실업해소 맞춤훈련
입력 2015-02-03 0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