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로우신 주님! 느헤미야를 통해 리더십의 모델을 봅니다. ‘인사(人事)는 만사(萬事)’라는 신념으로 사람을 등용해 꿈과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52일 만에 백성의 오랜 숙원인 성벽을 완공합니다. 비전의 공유, 무소유의 실천, 솔선수범의 자세, 원활한 소통이 느헤미야가 보여준 영적 리더십이었습니다. 주님. 이제 2월입니다. 국가와 회사와 교회와 가정에서 ‘느헤미야의 리더십’이 실현되게 하옵소서. 섬길수록 섬김 받고, 낮아질수록 높아지는 역설적 진리를 깨닫는 한 주, 한 달이 되게 하소서. 귀하고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범열 목사(성산교회)
한 주를 열며-300자 기도 (34)
입력 2015-02-02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