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동충일기’, 면역력 증강 첨병… 설 선물로 제격

입력 2015-01-31 19:19

국내 최대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명절마다 선물을 고르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추운 겨울 맞이하게 되는 설 명절에는 아무래도 건강 관련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제격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안이 잘 헐거나 감기에 자주 걸리고 잘 낫지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쉽게 피로해지고 잠을 자도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는가 하면 스트레스에 보다 민감해져 생활하는데 큰 불편을 겪기도 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식습관의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외에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면역력을 높여주는 다양한 식품과 영양제 섭취가 도움이 된다.

다양한 식품들 중에서도 최근 현미에서 재배한 현미 동충하초가 개발돼 각광을 받고 있다. 현미 동충하초는 곤충을 대신해 현미에 동충하초균을 접종해 재배한 것으로 동충하초의 성장 도중에 생성되는 천연항생물질 및 면역증강물질인 코디세핀의 함량이 높아 면역 증강 기능이 뛰어나다. 이러한 기능으로 올해 동충하초로는 국내 최초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현미 동충하초를 원료로 동아제약은 최근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를 선보였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동충일기의 주성분은 국내산 100% 현미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주정추출물로, 건강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4주간 인체시험에서 현미 동충하초 주정추출물 섭취 시 면역세포 활성화를 통해 인체의 면역반응이 증가되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동충일기는 주원료인 현미 동충하초가 종자부터 재배, 수확, 포장,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 위해 요소 관리 과정을 거친 우수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인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증을 취득한 만큼 소비자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동충하초 제품들이 즙, 엑기스, 분말 등의 형태인 것과는 달리 정제 형태로 출시해 섭취가 간편하다. 한편, 동충일기 소비자 가격은 1개월 수량(1일 2회, 1회 2정, 120정)이 약 15만원이며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