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양평 화전∼마룡리 지방도 전면 개통

입력 2015-02-02 02:50
경기도는 양평군 용문면 화전리에서 마룡리를 잇는 지방도 342호선 2.5㎞ 구간의 확·포장공사가 완료돼 2월 초순 전면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노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간선도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던 이 구간에 120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2010년 5월부터 공사를 진행해왔다. 도로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들은 물론 농촌 관광 및 캠핑 등을 즐기기 위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양평지역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