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그룹 창업주 미망인 배준영씨 별세

입력 2015-02-02 02:40

풍산그룹 창업주 고 류찬우 회장 미망인이자 현 풍산그룹 류진 회장의 모친인 배준영 여사가 31일 새벽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고인은 지난 27년 동안 한국여자테니스연맹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테니스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3일 오전 7시30분(02-2072-2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