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원 설립 100주년 기념 ‘진리와자유 포럼’

입력 2015-01-30 02:58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은 다음 달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 연세대 백양관 강당에서 신학대학원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진리와자유 포럼’을 연다. ‘2015 한국사회와 기독교정신’을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한국 사회 속에서 기독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 과제 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주요 주제로는 ‘현대사회와 기독교정신의 재발견’ ‘한국사회와 기독교 정신’ ‘한국사회의 도전’ ‘한국교회 이슈와 전망’ ‘기업의 시대, 경영과 목회자’ ‘앵그리 사회와 행복한 목회’ ‘통일시대의 새로운 신앙 패러다임’ 등이다. 강사는 손봉호(서울대 명예·사진 왼쪽), 박영신(연세대 명예·오른쪽), 김호기(연세대 사회학과), 배종석(고려대 경영학과), 김회권(숭실대 기독교학과), 한성열(고려대 심리학과) 교수와 이상화(드림의교회) 목사, 한완상 전 대학적십자사 총재, 김응교 시인 등이다(02-2123-3244).

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