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은 블루로드가 ‘2015 소비자 선정 관광테마 부문’에 최고 브랜드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영덕 블루로드는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걷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영덕군 남정면에서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까지 해안길 64.6㎞를 따라 4개 코스로 조성돼 있다. 해안선, 해송, 명사이십리 백사장, 기암괴석 갯바위, 해안 절벽 등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탐방로로 지난해 85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12년에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에 뽑혔다.
[뉴스파일] 영덕 블루로드 관광테마 브랜드대상
입력 2015-01-30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