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전남도, ‘닥터헬기’ 670회 출동 의료지킴이 역할

입력 2015-01-29 01:00
전남도가 2011년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운항을 시작한 ‘닥터헬기’가 최근까지 670회를 넘는 출동 횟수를 기록하면서 지역민들의 의료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외상이 141회, 급성뇌졸증 110회, 급성심장질환 46회, 기타(의식저하, 뇌진탕, 익수, 약물(농약), 폐혈증 등) 379회에 걸쳐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지역별로는 신안 426건(63%), 진도 116건(17%), 완도 111건(16%), 해남 7건(1%), 영광 6건(1%), 기타 지역 10건(2%)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