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 대구 전역 확대

입력 2015-01-29 00:00
대구시는 110억원의 예산을 들여 ‘푸른 옥상 가꾸기’ 사업을 대구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018년까지 옥상 500곳(6만2000㎡)을 녹색 네트워크 거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관공서 건물을 신축할 때 옥상 녹화를 적극 유도하고 푸른 옥상가꾸기를 시 전역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녹화 가능 면적 65㎡ 이상인 안전한 건물이 지원 대상이며, 잔디·초화류 등으로만 꾸미는 경량형과 잔디·관목·교목·조경시설물 등으로 조성하는 혼합·중량형 방법으로 꾸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