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올해 40억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2292개를 만들겠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올해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300명, 어린이보호구역과 등·하굣길 교통지도 194명 등 7개 분야 47개 사업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영등포구에 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다음 달 6일까지 노인종합복지관 등에서 받는다.
[뉴스파일] 서울 영등포구, 노인 일자리 2200여개 조성
입력 2015-01-29 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