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NBA 코비, 어깨 회전근 수술

입력 2015-01-28 00:41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 플레이어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가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AP통신은 브라이언트가 찢어진 오른쪽 어깨 회전근을 치료하기 위해 29일(한국시간) 수술을 받기로 해 2014-2015 NBA 시즌을 접게 됐다고 27일 보도했다. 브라이언트는 37세의 나이에도 올 시즌 평균 22.3점, 5.7리바운드, 5.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다시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브라이언트는 2013년 NBA 플레이오프에서는 아킬레스건, 지난 시즌에는 왼쪽 무릎 뼈를 다쳤다.